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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조용히 지나간 천안함 10주기…“생존자에 패잔병 취급했다”
[대한민국 해군 페이스북 캡처] ■ 「 어제(26일)는 천안함 사건 10주기였습니다. 국방부 장관이 주관한 추모 행사는 사후에야 언론에 공개됐습니다. 코로나19, n번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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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막아선 천안함 유족 윤청자 “김정은 부른다는 게 분해서”
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분향하던 중 유가족 윤청자 여사의 질문을 듣고 있다.강정현 기자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5회 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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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분향 막아선 백발 할머니 "천안함, 누구 소행인지 말해달라"
취임 후 처음으로 '서해수호의 날'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분향하는 순간, 한 백발의 할머니가 막아섰다. 이 할머니는 천안함 46용사 중 한 명인 고 민평기 상사의 어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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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, 서해수호의 날 첫 참석에 박형준 "총선 때문이냐"
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7일 열린 ‘서해수호의 날’ 행사와 관련해 “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단 한 번도 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다가 총선을 앞둔 올해 처음으로 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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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, 서해수호의 날 첫 참석···北 겨냥 발언은 없었다
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중 분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수호의 날 행사에 27일 처음으로 참석했다. 서해수호의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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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전 ‘천안함 폭침’ 분노하던 소년, 해사 생도 됐다
지난달 해사 78기로 입학한 권현우 생도. [연합뉴스] 10년 전 서해 백령도에서 일어난 천안함 폭침 당시 분하고 슬픈 마음을 품고 군인이 되기로 마음먹은 초등학생이 이제 어엿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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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내일 천안함 피격 10주기
내일 천안함 피격 10주기 내일(26일)은 해군 천안함이 서해 백령도 2.5㎞ 해상에서 경계 작전 중 북한 잠수정에 피격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. 지난 23일 해군 2함대 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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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천안함 46용사 묘역에 울려퍼진 진혼곡
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 진혼곡이 울려 퍼졌다. 국립대전현충원 의전단원이 17일 오전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트럼펫으로 진혼곡을 연주하고 있다. 프리랜서 김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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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함 46용사 묘역서 ‘대통령 화환 명판 훼손’ 한국당 관계자 약식 기소
땅바닥에 놓인 ‘대통령 화환 명판’. [연합뉴스] 검찰이 지난 3월 서해수호의 날 대전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빚어진 ‘대통령 화환 명판 훼손 사건’에 대해 자유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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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천안함용사 추모 文명판 뗀 사람은 한국당원” 경찰, 기소의견 송치
지난 3월 2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 한켠 바닥에 문재인 대통령 화환 명판이 뒤집힌 채 놓여 있다. 이 명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참배 후 제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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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4차 북·미 정상회담을 향한 제언
문 대통령, 대외 협상력 키우려면 야당과 대화하고, 국론 통합해야 한·일,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 냉정한 자세로 원점에서 관계 복원에 올인할 때 6월 30일 판문점 군사분계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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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, 제2연평해전 17주년 맞아 “文 정부 안보 무장해제”
29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17주년 기념행사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전적비에 참배하고 있다. 오른쪽부터 황 대표, 원유철 의원, 김성찬 의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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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3 학생이 해군 바다사랑 장학재단에 1000만원 기부
10일 해군 바다사랑 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옥천고 3학년 김윤수군이 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추모의 뜻을 담아 경례하고 있다. [사진 해군] 고3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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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칼은 칼집에 있되 쓰는 법 잊지 말아야
정재홍 콘텐트제작에디터·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군 장성 진급 신고를 받은 뒤 “칼은 뽑았을 때가 아니라 칼집 속에 있을 때가 가장 무섭다”며 “강한 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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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함 전사자 9년 만의 진급…“아들 명예 지키게 돼 다행”
천안함 전사자 임재엽 중사가 전사한 지 9년 만에 상사로 진급했다. 지난 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임 상사의 어머니 강금옥(65) 씨가 임 상사의 흉상을 만지고 있다. [프리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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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해수호의 날 '文대통령 명판 훼손 사건'… 검찰 손에 넘어가
지난달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발생한 ‘문재인 대통령 명판 훼손 사건’의 진위가 수사기관을 통해 밝혀지게 됐다. 지난달 22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 한켠 바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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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경두, ‘불미스러운 충돌’ 발언 사과 “北의 계획적인 도발”
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벨기에 필리프 국왕과 마틸드 왕비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벨기에 6·25참전용사 추모행사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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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현민 “대통령 명판 훼손, 그것이 국격 해친 것”
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린 22일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46용사묘역에 헌화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의 화환 명판이 땅바닥에 동시에 뒤집힌 채 떨어져 있다. 명판이 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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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현기의 시시각각] 대구의 기관총과 가영이의 눈물
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칠성시장 방문 때 청와대 경호원이 기관총을 들고 있던 장면에 논란이 일고 있다. 정당 경호였는지 과잉 노출이었는지 양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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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천안함 폭침 9주기 … 46용사 추모
천안함 폭침 9주기 ... 46용사 추모 서해 NLL을 수호하다가 천안함 폭침으로 산화한 46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9주기 추모행사가 26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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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벨기에 국왕, 참전용사 기린 날…천안함 추모식엔 여당 ‘0’
국빈 방한 중인 필리프 벨기에 국왕 내외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‘6·25전쟁 벨기에 참전용사 추모식’에 참석해 벨기에 전사자명비를 바라보고 있다. [뉴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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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사자에 고개숙인 벨기에 국왕, 그날은 '천안함 폭침' 9주기였다
벨기에 필리프 국왕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벨기에 참전용사 추모행사에서 벨기에 추모탑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. [연합] 이날만큼은 ‘폐하(His 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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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함 9주기..."천안함·서해수호의 날 홀대 받는다 느껴져"
'제9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'이 거행된 26일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한 유가족이 46용사 추모비를 어루만지고 있다. [뉴스1] 천안함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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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승민 “나라 지킨 용사보다 로봇 행사…대통령 의식에 분노”
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. [뉴스1]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26일 천안함 폭침 9주기를 추모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“대한민국을 어디로 끌고 가려는 것인가”라고 말했다.